LG화학 (402,500원 ▲7,000 +1.77%)은 지난 9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5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2조16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고 12일 공시했다.
이에 LG화학은 회사채를 당초 계획인 5000억원에서 1조원으로 증액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이번 회사채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을 미래 성장기반 확충을 위한 국내외 생산시설 확장 등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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