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설 맞아 서울 강서구에 쌀 3000㎏ 기증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2018.02.0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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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은 지난 2일 오전 서울 강서구청에서 설 명절을 맞아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기증식을 갖고,  박경호 대한항공 총무담당 임원 (오른쪽)과 김진선 강서구청 생활복지국장이 ‘사랑의  쌀’ 기증식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지난 2일 오전 서울 강서구청에서 설 명절을 맞아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기증식을 갖고, 박경호 대한항공 총무담당 임원 (오른쪽)과 김진선 강서구청 생활복지국장이 ‘사랑의 쌀’ 기증식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지난 2일 오전 서울 강서구청에서 설 명절을 맞아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기증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은 설 명절을 맞아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한 10kg 쌀 300포를 강서구청에 기증했다.기증된 쌀은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사랑의 쌀’후원은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한 대표적인 지역사회 후원 행사이다.2004년부터 현재까지 대한항공이 후원한 규모는 쌀 74톤(2억원 상당)에 달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나눔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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