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LINC+사업을 지원하는 교육부, 한국장학재단, 장기현장실습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 장기현장실습이 전공 연계로만 이뤄졌다면 이번 과정은 산업체 요구가 교육과정에 반영됐다. 산업체가 원하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대학은 지역산업·사회수요에 발맞춘 상생모델을 만들었다. 특히 배재대 LINC+사업단은 이번 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참여 기업과 공동선발, 공동설계, 현장실습, 취업연계로 이어지는 PBL 체계 마련에 주력했다.
또 장기현장실습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김혜지(생물의약과 4), 오혜림(나노고분자재료공학과 4), 김주원(게임공학과 4)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영호 배재대 총장은 "지역 산업과 인재 양성에 힘쓴 기업, LINC+사업단에 감사드린다"며 "배재대는 올해에도 지역 기업과 합심해 실천하는 청년 아펜젤러를 배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