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중앙 아메리카 니카라과에 글로벌 IT교실 건립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2018.01.2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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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세대 꿈과 희망 위한 글로벌 IT교실 건립 및 다양한 지원 사업 지속

니카라과 히노페테 지역에 조성된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2호 내부 모습 /사진제공=컴투스니카라과 히노페테 지역에 조성된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2호 내부 모습 /사진제공=컴투스


컴투스 (43,300원 ▼800 -1.81%)는 중앙아메리카 니카라과에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2호를 건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컴투스 글로벌 IT 교실'은 전 세계 아동 및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컴투스가 지원하는 IT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이다. 2016년 말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 1호를 조성했으며, 지난해 금천구 난곡중학교에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3호를 설립하는 등 컴투스는 IT 인프라가 부족한 국내외 학생의 꿈과 희망을 응원해오고 있다.



니카라과에 조성된 이번 '컴투스 글로벌 IT교실'은 자사의 글로벌 RPG '서머너즈 워' 사용자가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컴투스는 교실 조성에 필요한 기금 3000만원을 전액 후원, 수혜 지역으로 남미 니카라과 히노페테 지역을 선정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손을 잡고 지난해 초 시공에 들어가 교육 공간 및 네트워크 환경 조성, 기자재 구비 등을 마친 후 올해 개소했다.

완공된 IT교실은 히노페테 지역 아동의 기초 컴퓨터 활용 수업은 물론, 지역 관공서와 연계해 대학생의 직업훈련을 위한 교육 시설로도 활용된다. 해당 교실은 학생 뿐 아니라 현지 주민들에게도 개방돼 모든 지역민이 IT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컴투스는 더 많은 글로벌 학생이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국내외를 대상으로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4호 건립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니카라과 히노페테 지역에 조성된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2호 외부 모습 /사진=컴투스니카라과 히노페테 지역에 조성된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2호 외부 모습 /사진=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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