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와 무보는 23일 경기신보 회의실에서 김병기 경기신보 이사장, 백승달 무보 부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안전망 역할과 수출 진흥을 위한 신용보증 – 무역보험 연계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신보에서는 보증수혜 수출기업을 매월 무보에 추천하게 되며, 무보에서는 경기신보에서 추천받은 기업에 대해 무역보험 가입을 무료로 지원한다.
무역보험의 대상거래는 수출대금의 결제기간이 선적후 또는 일람후 1년 이내인 수출거래이며 보장금액은 최대 미화 5만 달러 범위 내에서 손실액의 95%를 보장한다.
김병기 이사장은 “앞으로도 재단은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신용보증-무역보험 연계지원은 2월 초 시행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경기신보 고객센터(1577-59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