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째를 맞는 서울디지털대 회화과 졸업전시회는 졸업을 앞둔 학생 24명 작품 47점이 전시된다.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과 직업의 학생들은 이번 졸업 전시를 통해 개성적인 작품 세계로 해석된 평면 및 입체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최근 장애인 종합미술 공모전 JW아트 어워즈에서 입선한 지체장애인 최지현씨도 참여한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100% 원격 강의로 4년제 미술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회화과를 개설하고 있다. 서울디지털대 회화과는 강서 캠퍼스와 부천 캠퍼스에 실기교육실과 전시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회화과 학과 활동과 학생 모임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