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이 정선아리랑시장에서 음식관광 인프라 현장 모니터링을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숙박 부문에서는 지난 12일부터 강원지역 공사 인증 숙박시설 81개소를 대상으로 업소 특성별로 서비스 모니터링과 서비스자율점검, 방문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안내‧교통 부문에서는 올림픽 개최지 내 주요 교통접점에 설치한 관광유도표지판(55개), 평창‧강릉 시내버스 내부에 구축한 LED 다국어 안내 전광판(시내버스 101대) 및 다양한 관광콘텐츠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외국인 전용 교통카드 '코리아투어카드' 구입처, 가맹점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 중 강릉 올림픽파크에 설치되는 '코리아하우스' 내 관광안내데스크도 운영한다. 이곳에서 올림픽 관람객 대상 한국관광 홍보 및 관광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양국제공항에 관광안내소도 운영해 관광 접점에서 내‧외국인 관광객 및 올림픽 관람객이 필요로 하는 관광안내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할 방침이다.
송현철 한국관광공사 관광인프라실 실장은 "그동안 관광 접점별로 실시해 온 각종 인프라 구축 및 관광객 접점 서비스 품질 개선사업의 마무리 점검을 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