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와 4차 산업혁명 및 과학기술 분야의 창업초기·재도전기업 62개사와 대학창업동아리 31개 팀을 모집대상으로 하는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의 선정기준은 △사업계획 및 비즈니스 우수성 △멘토링 신청분야 적합성 등이며 결과는 심사 후 SMS으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멘티에게는 사업 아이템을 언론에 홍보 할 수 있는 기회와 글로벌파트너십 체결 프로그램 기회도 제공한다.
창업멘토링센터의 최병희 센터장은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예비·초기 창업자들이 국내 벤처기업 CEO 출신 멘토들에게 ICT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 개발과 새로운 융합사업에 대한 기술·경영 애로사항 등을 진단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특히 2017년 이진호 멘토의 멘티기업인 인테리어 중개 O2O '집닥'은 전담멘토링의 대표 성공사례다. 집닥은 전담 멘토링을 통해 플랫폼을 개편하면서 서비스가 확대됐고, 알토스벤처스,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총 65억원의 투자유치와 70명의 정규직 고용창출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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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멘토링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1멘토 1전담멘티제를 기반으로 전담멘토링, 전담멘티와 멘토단의 1:N 멘토링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검증 및 현황 공유, 아이디어 창출, BM개발, 마케팅 등 사업 전반의 실습형 창업교육을 지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