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생명존중' 국정과제로…"자살 줄여 국민일상 지킬것"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2018.01.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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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8.01.22.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8.01.22. [email protected]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자살예방 등 생명존중 정책을 보고 받았다.

정부 추진 목표는 2022년까지 연간 자살자 수를 1만명 이내로, 자살율은 10만명당 20명 이내로 줄여 국민 개인 생명과 평범 일상 지키는 것이라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향후 추진 일정은 총리실 주관으로 부처 지자체 세부시행계획 마련해 2019년 예산을 마련하고 민간소통기구로 생명존중자살예방기구 출범과 함께 범사회 행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살예방 대책은 문 대통령이 지난해 9월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란 지시에 따라 범정부차원에서 수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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