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최저임금 '인상 과하다' 비판있어..긍정 효과 내야"

머니투데이 김성휘 ,최경민 기자 2018.01.1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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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노총 지도부와의 오찬에서 김주영 위원장과 건배를 하고 있다. 2018.01.19. (사진=청와대 제공)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노총 지도부와의 오찬에서 김주영 위원장과 건배를 하고 있다. 2018.01.19. (사진=청와대 제공) [email protected]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한국노총, 민주노총 지도부를 각각 만났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최저임금 인상 관련 "16% 이상을 2018년에 올리면서 너무 과한 것 아니냐는 사회 일각의 비판이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박수현 대변인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올해 긍정적 효과 내고 안착돼야 내년에 또 올릴 수 있지 않는가. 올릴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 협력해달라 하는 취지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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