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목회자 남편과 존댓말…싸울 일 없어"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2018.01.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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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화배우 김정화


결혼과 육아로 한동안 휴식기를 가졌던 배우 김정화가 근황을 공개했다.

김정화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유은성과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정화는 2013년 목회자이자 CCM 가수 유은성과 결혼했다.

김정화는 "어머니가 암 투병 중일 때 유은성이 큰 위로가 됐다"며 "연애 4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화는 "목회자의 아내로 살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유은성이 연예계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정화는 "연애 때부터 남편과 계속 존댓말을 쓰고 있어 싸울 일이 없다"고 화목한 부부 사이를 자랑하기도 했다.

김정화는 어느덧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그는 "매일이 '육아전쟁'이다"라며 "지치고 힘들지만 예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정화는 특별한 다이어트 비법이 있냐는 질문에도 "육아 다이어트가 효과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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