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팔봉중학교 방과후학교 운영 모습. (교육부 제공) © News1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학교와 교사, 지역사회 기관을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별도 시상하던 초등돌봄교실을 올해부터 본상에 포함했다.
대상은 충남 서산시 팔봉면 소재 팔봉중학교가 받았다. 면 지역에 소재한 팔봉중학교는 재학생의 85%가 시내에 거주하며 원거리 통학을 한다. 매력적인 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이 찾아오는 학교로 거듭났다.
학교부문 최우수상에는 Δ충북 문광초등학교 Δ대전 전민초등학교 Δ전남 장성중앙초등학교 Δ대전 가오고등학교가 선정됐다.
교사부문에서는 현직교사부문에 서현주 충북 한일중학교 교사, 외부강사부문에 전경은 경북 남산초등학교 강사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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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파트너부문에서 지자체는 서울 강동구청, 비영리기관·단체는 (재)대구행복한학교재단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교육부는 수상 사례집을 제작해 다음달까지 전국 학교에 배표할 예정이다.
신익현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국장은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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