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AFPBBNews=뉴스1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파워랭킹 순위를 발표했다.
손흥민은 여기서 당당히 2위 자리에 올랐다. 이번 라운드에서 9287포인트를 얻어 9576포인트를 받은 팀 동료 해리 케인의 뒤를 이었다.
무엇보다 토트넘 역사도 썼다. 에버턴전서 선취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14년 만에 토트넘 홈 최다 연속골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2004년 저메인 데포(현 보머스)에 이어 5경기 연속 홈 득점을 올린 토트넘의 두 번째 선수가 됐다. 이제 신기록 작성에 나선다.
◆ 스카이스포츠 선정, EPL 23라운드 파워랭킹 TOP10
- 1위 해리 케인(토트넘) : 9576포인트
- 2위 손흥민(토트넘) : 9287포인트
- 3위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웨스트햄) : 8398포인트
- 4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 8355포인트
- 5위 알렉스 옥스-챔벌레인(리버풀) : 7976포인트
- 6위 델레 알리(토트넘) : 7548 포인트
- 7위 마누엘 란지니(웨스트햄) : 7525포인트
- 8위 앙토니 마샬(맨유) : 7515포인트
- 9위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 : 6972포인트
- 10위 로베르토 피르미누(리버풀) : 6948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