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탈, 코스닥 활성화 방안의 수혜주-유진투자증권

머니투데이 이태성 기자 2018.01.1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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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2일 포메탈 (2,730원 ▲10 +0.37%)에 대해 "코스닥 활성화 방안의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병화·한상웅 연구원은 "포메탈은 시가총액 500억원 수준의 소형주이고, 기관비중이 낮으며, 3년내 자본시장에서 자금조달을 하지 않았고, 성장잠재력도 높다"며 "코스닥 스케일업 펀드의 주요 투자 대상이 될 자격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트렌드인 스마트팩토리용 로봇과 전기차의 수요증가가 포메탈에게 주요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며 "2020년에는 로봇과 전기차용 부품 매출비중이 약 44%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로봇과 전기차시장의 성장에 동시에 수혜를 보는 업체를 찾는 것은 쉽지 않다"며 "포메탈은 2018년 실적기준 PBR이 1.2배 수준에 불과해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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