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동 빌라에서 전기장판 과열로 화재…1명 병원 이송

뉴스1 제공 2018.01.0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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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류석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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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1시17분쯤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에 있는 한 빌라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빌라에 거주하고 있던 A씨(61·여)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전기장판과 소파 등 가구와 빌라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거실 소파에서 사용 중이던 전기장판이 과열되어 불이 나 주변 가구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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