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다이노나, 3자배정 유상증자 소식이후 눈에 띄는 상승세

머니투데이 피스탁 2018.01.0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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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다이노나, 3자배정 유상증자 소식이후 눈에 띄는 상승세


4일 코스피시장(2466.46pt)은 외국인과 개인은 매수했으나 차익실현에 나선 기관의 매도에 지수는 0.80% 하락했으며 코스닥시장(808.01pt)은 개인은 매수했으나 기관이 차익실현에 나서며 지수는 1.74%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코스닥시장이 조정을 받으며 상승폭이 둔화된 모습이었다.



심사승인 종목인 동구바이오제약은 1.67% 상승한 3만500원의 호가로 4일 연속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재차 경신하였으나 심사를 통과한 후 이틀 연속 상승했던 에코마이스터(6350원)는 그후 이틀 연속 주가에 변동이 없었다.

미승인된 제너럴바이오는 4.76% 하락한 2만원의 호가로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저가를 경신하였고 미승인된 라파스 또한 2.22% 하락한 1만1000원의 호가로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약세를 이어갔다.



올해는 SK루브리컨츠, 현대오일뱅크 등 대기업 계열사들이 코스피시장에 상장 할 예정이고 바디프랜드와 지누스 등 조단위이상의 기업가치를 평가받는 중소기업들도 코스피시장에 상장 할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카카오게임즈와 옐로모바일의 손자회사인 케어스랩, 테슬라요건 2호가 유력한 엔쓰리엔도 시장의 주목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IT, 바이오, 화장품, 게임 업종이 고루 상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장외주요종목은 바이오종목의 등락이 엇갈렸으며 기업공개(IPO) 추진을 발표한 종목이 강세를 이어갔으나 그외 종목들은 상승한 종목과 하락한 종목의 수가 균형을 이뤘다.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는 소식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현대오일뱅크는 2.44% 상승한 4만2000원의 호가로 52주 신고가를 재차 경신하였으며 바이오기업 다이노나가 4.35% 추가 상승한 1만2000원의 호가로 3자배정 유상증자 소식이후 눈에 띄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성계열주인 세메스는 2.19% 하락한 49만2000원의 호가로 3거래일만에 조정을 보였으며 삼성메디슨은 1.72% 내린 8000원의 호가로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8000원대 지지여부를 테스트 받는 모습이었다.

롯데글로벌로지스(2만6000원,+0.78%)는 전일의 하락에서 반등하며 마감됐고 엘지씨엔에스(2만5500원,+0.99%)도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대아산은 2.33% 하락한 1만4650원의 호가로 조정을 보였으며 현대엠엔소프트(3만8250원,-0.65%)도 소폭 하락하며 마감됐다.

미승인이후 약세를 보였던 디에스글로벌은 6.67% 상승한 1만6000원의 호가로 미승인이전 주가보다 상승하였으며 기술성 평가로 기업공개(IPO)를 추진중인 전진바이오팜은 2.22% 상승한 1만150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상승하였다.

바이오기업 비보존은 2.44% 하락한 3만원의 호가로 8거래일만에 조정을 보였으며 메디오젠도 1.72% 내린 1만4250원의 호가로 대우스팩3호와 합병이 무산된 이후 약세를 이어갔다.

기술성 평가로 기업공개(IPO)를 추진중인 아이큐어(3만2000원,+0.79%)는 3거래일 연속 소폭 상승했으나 바이오솔루션(1만3400원,-0.74%)은 1만6000원의 고점을 기록한 후 조정을 이어갔다.

기술성 평가로 기업공개(IPO)를 추진중인 올릭스는 1.49% 오른 3만400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으나 기술성 평가를 통과못한 것으로 알려진 메디키네틱스는 5.19% 하락한 3650원의 호가로 52주 최저가를 경신하는 약세를 보였다.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은 1.47% 오른 6900원의 호가로 반등하였으며 자동차진단시스템 업체인 지아이티는 1.82% 오른 8400원의 호가로 오랜만에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밖에 바디프랜드(18만원), 티맥스소프트(3만1750원), 현대삼호중공업(3만8500원), 현대엔지니어링(64만원), 노바렉스(2만원), 에이티피씨(7350원),에이프로젠(2만2250원), 파멥신(2만6250원), 신테카바이오(2만500원), 바이오제멕스(1만125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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