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광화문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사진=김휘선기자
기상청은 4일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오후부터 흐려지겠다고 3일 전망했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8도 △대전 -7도 △대구 -5도 △전주 -4도 △광주 -3도 △부산 -2도 △강릉 -4도 △제주 4도 △울릉·독도 -1도,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0도 △대전 1도 △대구 3도 △전주 2도 △광주 3도 △부산 7도 △강릉 5도 △제주 6도 △울릉·독도 1도 등이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산지·울릉도·독도 1~5cm다.
이날 해안가와 내륙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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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