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LINC+사업단과 LG디스플레이가 주관한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에서 모인 30여 명 봉사자는 장애인 20명과 함께 칠곡 호국평화기념관과 대구시립미술관을 방문했다. 봉사자는 장애인을 위해 호국평화기념관 해설과 기념관 주변 경관 산책, 대구시립미술관 관람 등을 도왔다.
금오공대 최지원(신소재공학부 3년) 학생은 "경기 침체 등으로 우리 사회 전반에 기부 및 봉사활동 문화가 많이 줄어든 것 같다"며 ""대학과 기업이 뜻을 모아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해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