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12월14일(14:44)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뉴프라이드 (1,587원 ▲7 +0.44%)는 이번 주말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 이하 LA)에서 제 1호 대마초 판매점을 개점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측은 내년 1월 합법 기호용 대마초 판매 시행을 앞두고 LA 대마초관리국이 약 1500여 개에 이르는 미허가 대마초 판매점에 대한 폐쇄 조치 방침을 밝힌 것과 관련해 당분간 LA에서 기존 합법 업체들만의 독점적 시장 형성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7월 판매가 이뤄진 네바다주에서 3개월 만애 대마초 판매점의 매출이 5배 이상 급증한 점을 고려할 때 LA지역 영업을 통한 매출 확대도 무난하다는 전망이다.
한편 뉴프라이드는 1호점 개점이후 캘리포니아 주에서 항구와 예술도시로 유명한 '롱비치' 소재 판매점 등 요충지를 중심으로 유통망 확보에 나서고 향후 단일 프리미엄 대마초 브랜드 공급 업체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