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벨리, "특수안경 없이 3D로 광고 즐기세요"

머니투데이 상생협력팀 2017.12.13 18:02
글자크기
특수한 안경을 착용하지 않고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D)로 3D 영화 및 3D 광고, 3D 파사드 옥외 간판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무안경식 3D 디스플레이 필름은 TV, PC, 모바일에 이어 제4의 스크린, 광고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디지털 사이니지와 맞물려 더욱더 그 응용범위가 확장될 전망이다.



주식회사 디벨리(대표자 조병련, www.dvalley.co.kr)는 "무안경식 2D/3D switchable 3D 디스플레이 필름“을 개발하고 이 분야 국내 유일한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로, 올해 12월 ‘무안경식 2D/3D switchable 디스플레이 3D 필름’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안경식 3D 필름이란, 양안시차를 이용해 입체감을 느끼게 한다는 측면에서 안경식과 같지만 특수한 안경을 착용할 필요가 없는 차별화를 가지고 있다.



양안 시차 방식의 무안경식 3D 디스플레이는 관측자 중심으로 서로 다른 위치에서 영상을 투사하는 방법을 이용하기 때문에 관측자가 적절한 위치에 있을 때, 관측자의 좌안과 우안에 서로 다른 영상이 투사되어 입체감을 느끼게 된다. 방향에 따라 서로 다른 영상을 투사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패널 앞에 특수한 광학 장치인 무안경식 3D 필름을 부착한다.

주식회사 디벨리의 필름 기술은 시차 장벽(parallax barrier) 방식이다. 시차 장벽 방식은 수직 슬릿 배열로, 관측자는 슬릿 배열을 통해 서로 다른 화소를 보게 되어 입체감을 느끼게 된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