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카드 앱 (서울시 제공)© News1
서울시는 11일 서울시립시설 33곳, 구립시설 153곳 등 186곳을 이용할 수 있고 일부 공연과 주변 민간제휴업체 할인도 받을 수 있는 '서울시민카드' 앱을 출시한다.
세종문화회관은 일부 공연과 전시를 앱으로 예매하면 20% 할인된다. 서울연극협회 소속 극단의 연극도 일부 30% 할인해준다. DDP 제휴업체의 할인쿠폰도 제공된다.
세종문화회관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앱으로 결제도 된다. 삼청각 신규회원은 가입비 결제도 가능하다. 결제가능시설은 점점 늘린다.
서울시민카드 앱은 우선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11일부터 내려받을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는 곧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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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철 서울시 행정국장은 "앞으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국립시설이나 민간 미술관, 박물관 등도 포함시켜 서울시민카드가 공공·민간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필수 앱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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