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앤이솔루션-아하방수텍, 제5회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2017.12.0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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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7 제5회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및 고용노동부 장관상 시상식’이 12월 8일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2017 제5회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이앤이솔루션 김경주 대표가 수상했다/사진=이기범 기자‘2017 제5회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이앤이솔루션 김경주 대표가 수상했다/사진=이기범 기자


이앤이솔루션(대표 김경주)은 기후변화로 인해 편중된 강수량과 지역적 물 부족 등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획기적인 수처리 공법을 연구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앤이솔루션에서 개발한 MBR공법은 연속 회분식 활성오니 공법(SBR)과 침지식 막분리 공법(MBR)등 2개의 고도처리 공법의 특장점만을 도출해 만든 공법이다. 연속회분식 반응조를 이용한 막분리 공법의 고도처리 장치를 실현함으로써 SBR공법의 상등수 분리공정, 침지식 막분리 공법의 무산소공정, 혐기공정등 3단계의 공정을 단축하여 소요부지 및 건설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도록 한다. 2015년 12월 특허청장으로부터 특허기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특허등록 9건, 상표등록 5건이 등록되어 있다.



‘2017 제5회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아하방수텍 안동수 대표가 수상했다/사진=이기범 기자‘2017 제5회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아하방수텍 안동수 대표가 수상했다/사진=이기범 기자
아하방수텍(대표 안동수)은 친환경 복합방수 기술을 선도하는 강소기업이다. ‘건식화 복합방수 시공기술’은 건설신기술 742호로 지정된 동시에 녹색인증, 환경인증, KS인증, 그리고 조달청 우수제품 인증까지 받아 신기술 분야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기술의 핵심은 기존 방수공법의 단점을 극복한 반영구적 자착형 고점도 시트인 드라이 점착 복합시트다. 습윤, 저온 상태에서도 이형지만 떼었다 붙이면 되는 간편한 시공성과 우수한 점성, 복원력이 강점이다. 그 동력은 한 번 붙였다 떼면 쓸 수 없는 기존 방수재와 달리 붙였다 떼었다를 반복할 수 있는 점착성의 ‘드라이 실(Seal)’이다. 100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 아스팔트 실의 장점만 모아 만든 박막기술의 결집체인 드라이 실은 아하방수텍 기술의 원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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