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스, 동대문 판타VR체험관 오픈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7.12.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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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스 (22원 ▼30 -57.69%)는 8일 서울 동대문 패션 쇼핑몰 헬로 APM 7층에 400평 규모의 판타 VR(가상현실) 체험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동대문 판타 VR 체험관은 가상현실콘텐츠제작산업협회,이트라이브,콘텐츠하우스 인터내셔날등 관련회사들이 VR 콘텐츠 개발사들의 통합브랜드로 출범시킨 VR 스테이션의 1호점이다.



포티스는 기존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사업과 문화콘텐츠의 오프라인 유통 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사업 시너지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공연,전시등 공간사업 전문회사인 콘텐츠하우스 인터내셔날)에 투자와 제휴를 통해 '판타 VR 체험관' 사업에 참여한다.

'판타 VR 체험관'은 서울 동대문점 오픈을 시작으로 일산 킨텍스 및 2018년 4월 개장 예정인 충주라이트월드의 핵심 콘텐츠로 입점할 예정이다.



포티스 관계자는 "국내외 '판타 VR 체험관' 가맹점이 내년 상반기에 20여개로 확대될 것“이라며 "VR 체험관 사업으로 1개 사업지당 년 매출 40억을 목표하고 있으며 회사 전체로는 본 신규 사업으로만 800억을 목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성모 콘텐츠하우스 대표는 "판타VR 체험관은 콘텐츠 개발사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한 협회를 중심으로 개발 트랜드와 시장 정보를 공유한 시장친화적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내 놓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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