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실습형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템 개발지원과 구체적인 창업준비, 자기주도적인 기술창업의 실현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교육은 내달 1일부터 23일까지 금·토요일 총 4회로 나눠 총 32시간 동안 숙박형 실습강좌로 진행된다.
교육기간 팀별로 전문멘토 1명, 코치 2명이 전담으로 배치돼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아이템 개발 등 기술창업자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나선다.
참가 대상은 대학생과 대학원생,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창업자로 모집인원은 총 20명 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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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은 오는 30일까지 K-startup 홈페이지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한밭대 창업지원단 송우용 단장은 "이 강좌는 멘토링과 팀 기반 프로젝트 등 실습형 교육으로 참가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강좌를 수료한 예비창업자의 우수한 아이템은 창업자금 지원이 가능한 투자 플랫폼과도 연계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