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유로강세에 약세....달러 인덱스 0.4%↓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2017.11.25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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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 약세를 보였다. 유로가 강세를 보인데다 연방준비제도가 낮은 인플레이션으로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주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다.

24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4% 하락한 92.67을 기록했다.



유로강세가 달러를 떨어뜨렸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6920% 상승한 1.1932달러에 거래됐다(유로가치 상승). 9월말 이후 처음으로 1.19달러 수준을 돌파했다. 유로는 주간으로 달러대비 1.1% 올랐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32% 오른 111.57엔에 거래됐다(엔가치 하락). 주간으로는 0.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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