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서당 실내(용산구 제공)© News1
강좌는 초등학생반, 성인반, 직장인반(야간)으로 나뉜다. 초등학생반은 1~2학년반, 3~4학년반, 5~6학년반으로 구분된다. 기초한자, 천자문, 사자소학, 명심보감 등을 배운다.
정규과정과 별도로 서당 홍보를 겸한 한학 특강도 연다. 12월 11~13일 성인반, 학생반, 직장인반 순서로 강좌가 이어진다. 수강료는 없다.
용산서당은 전통한옥식으로 137.6㎡ 규모로 교육실(75.3㎡)과 훈장실(15.3㎡), 탈의실(11.6㎡)을 갖췄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한자를 모르면 학문의 기초가 부실할 수밖에 없다”며 “우리 구민과 학생들이 한자는 물론 동양 고전 전반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서당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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