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4000여 호텔, 최대 70%까지 ‘할인’

머니투데이 김고금평 기자 2017.11.2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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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 블랙 프라이데이 맞아 4일간 대규모 세일 프로모션…올해 처음 ‘아시아 할인 상품’ 내놔

태국 방콕. /사진제공=익스피디아<br>
태국 방콕. /사진제공=익스피디아


전 세계 4000여 개 호텔이 최대 70%까지 할인한다.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진행하는 ‘빅 세일’ 프로모션이다. 기간은 24일부터 27일까지 단 4일이다.

이번 기간에 예약하면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 아시아, 아프리카 등에 위치한 호텔 4227개를 50%에서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서울, 부산, 제주 등 국내 인기 호텔들도 다수 포함됐다.



세계 인기 여행지가 대부분 포함됐고, 숙박은 이달 말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이용할 수 있다.

태국 방콕에 위치한 호텔 방콕 파티오는 7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만 타이베이의 더 셔우드 타이베이는 60%, 오사카의 케이한 유니버설 타워는 50%, 제주의 메종글래드는 52%로 각각 할인된다. 런던, 로마, 부다페스트, 칸쿤 등 장거리 인기 여행지 호텔도 합리적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익스피디아 캐서린 소 동북아시아 지역 총괄대표는 “블랙 프라이데이가 점차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아시아 지역에도 블랙 프라이데이 기념 프로모션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이번 대규모 세일을 통해 한국 여행객이 보다 좋은 조건으로 세계 곳곳을 여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모든 상품은 익스피디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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