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 계약 임박

머니투데이 홍정표 기자 2017.11.24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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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7일부터 3일간...청약경쟁률 평균 14.56대 1 기록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 투시도/사진=롯데건설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 투시도/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23일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선보인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 정당계약을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1순위 청약 결과, 전체 52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7576건이 접수돼 평균 14.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당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59㎡B타입의 124대 1이 차지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춘 대단지 아파트이자 전매 제한이 없는 단지여서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수요가 몰려 경쟁률이 높았다”며 “부산에서 쌓아온 롯데캐슬의 브랜드 선호도 역시 이번 청약 결과에 좋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부산 연제구 연산동 연산6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36층, 11개동, 전체 1230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05㎡ 667가구를 일반분양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연산동 일대는 자연환경과 교통, 교육, 쇼핑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보유해 부산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다.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단지 뒤로 황령산이 맞닿아 있어 연산동 내에서도 가장 쾌적한 환경을 갖췄고, 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과 3호선 물만골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양동초, 양동여중, 양정고, 부산진여고, 부산여고 등 도보거리 내에 다수의 학교가 밀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이마트 연제점이 단지 북측으로 인접해 있고 부산시청을 비롯해 연제구청, 부산지방국세청, 부산고용노동청 등의 행정기관도 도보 약 10분 거리에 있다.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뛰어난 조경을 갖출 전망이다. 초봄부터 겨울까지의 계절을 테마로 다양한 수목을 활용해 계절감 있는 단지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휴게와 놀이공간을 비롯해 대형목이 어우러진 중앙광장, 테마별 휴게소, 외곽 수목터널 산책로 등 다양한 형태의 정원이 조성된다.


전체 1230가구 중 97%에 달하는 1194가구가 남향 위주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 됐고 타입별로 4베이(Bay), 알파룸, 팬트리 등 다양한 혁신 설계로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공용부에 LED 등 설치, 부부 욕실 스피커폰, 차량통제 시스템 등의 첨단 시스템과 작은 도서관, 개인 독서실, 카페 라운지와 테라스, 피트니스 클럽, 실내골프 클럽, 테라피 룸 등 이용자 특성에 맞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월드컵대로 185(거제역 1번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2020년 7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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