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기 신신제약 부회장(오른쪽) / 사진제공=신신제약
'약의 날' 행사는 1953년 11월 18일 약사법 제정을 기념하는 행사로,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 8개 단체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행사다. 제약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이들을 포상하는 자리다.
김 부회장은 또 1987년 신신제약에 입사해 30년간 재직하면서 회사를 외용소염진통제 전문회사로 키웠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파스류, 밴드류, 에어로솔 의약품 등을 동남아시아, 미국, 중동, 유럽, 중남미 등 30여개 국가에 공급하는 등 수출 증대에 힘써왔다.
김 부회장은 "지난 30여년간 국민 건강을 위해 신약 개발과 해외 진출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