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는 15일 지진 발생 직후인 오후 3시33분쯤 갑자기 10여포인트 하락하며 755.06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곧 흐름을 회복해 연중 최고치 경신 랠리를 이어갔다. /사진=대신증권 HTS 캡처
코스닥 지수는 이날 지진 발생 직후 오후 3시33분쯤 갑자기 10여포인트 하락하며 755.06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곧 흐름을 회복해 연중 최고치 경신 랠리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대비 11.57포인트(1.53%) 오른 768.03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이날 오후 2시29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규모 5.4 지진은 지난해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에 이어 역대 두번째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