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부터),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최신원 SK네트윅스 회장,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이 15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선영에서 열린 고(故) 최종건 SK그룹 창업주 44주기 추모식을 마친뒤 나서고 있다./사진=뉴스1
15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선영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창업주의 차남인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과 삼남인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조카인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재원 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
창업주는 1953년 적산기업인 선경직물을 인수해 그룹 토대를 만들었다. 창업주가 1973년 47세의 나이로 별세한 이후 그의 동생인 고 최종현 회장이 1998년까지 SK 성장의 기반을 닦았고 현재는 고 최종현 회장의 아들인 최태원 회장이 그룹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