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KB스마트안내문' 서비스 오픈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2017.11.1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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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첫 전자책 형식 적용, 보험료 납입 등 업무도 원스톱 서비스

사진=KB손해보험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업계 처음으로 전자책(e-Book) 형식으로 안내문을 발송 및 관리하는 'KB스마트안내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KB스마트안내문은 PC가 아닌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어 외출, 출장, 여행 등 PC에 접근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자유롭게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종이문서를 전자 이미지화한 PDF 방식보다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전자책 형식으로 원하는 내용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전화 걸기, 보험료 납입 등 고객이 안내문을 접함과 동시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도 가능하다.



KB스마트안내문은 문자메시지나 모바일메신저 카카오 '알림톡'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안내문 다운 및 보관은 물론 KB손보 외 다른 보험사 증권을 등록해 통합 관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영산 KB손보 고객부문장(상무)은 "고객들의 스마트폰 활용이 많아짐에 따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안내문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우편함 속의 읽기 어려운 안내문 대신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고 한눈에 들어오는 안내문을 제공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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