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원, ‘람노서스 에이스’ 유산균 누적판매 10만병 돌파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2017.11.1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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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원은 자사의 대표 제품인 ‘람노서스 에이스’가 지난 2014년 11월 출시 이후 10만병 이상의 수량이 판매됐다고 10일 밝혔다.

데일리원 람노서스 에이스/사진제공=네이처스토리데일리원 람노서스 에이스/사진제공=네이처스토리


데일리원 관계자는 “아침저녁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몸의 적응력이 크게 떨어지는 데다 적정 체온을 유지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감기 등과 같은 바이러스 질환에 쉽게 걸리게 된다”며 “최근 면역력을 높여주는 방법으로 유산균 섭취가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유산균은 체내 면역세포의 70% 이상이 집중된 장에 이로운 작용을 하는 유익균이다. 이전에는 단순히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돕는 건강기능식품의 성분 중 하나로 인식돼 왔지만 최근에는 장이 건강하면 소화가 잘되고 영양소 흡수기능이 활발해져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다양한 연구결과로 인해 유산균 섭취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데일리원의 ‘람노서스 에이스’는 세계적인 유산균 회사 ‘다니스코’(Danisco)사의 유산균을 사용, 신생아부터 유아, 임산부 등도 섭취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1캡슐당 8종 혼합 유산균 500억CFU가 캐나다 제조사 ‘비타네추럴스’(Vita naturals)의 믹싱 기술과 최신 장비로 효과적으로 배합됐으며, 특히 유산균 중 람노서스균이 80% 이상의 비율로 배합된 람노서스균 특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데일리원 관계자는 “유산균은 살아있는 생균을 사용하기 때문에 생균의 품질을 따지는 것이 중요하다. 유산균 원료사와 제조사를 꼼꼼히 확인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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