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캠리'/사진제공=토요타코리아
토요타코리아는 지난달 19일에 공식 출시된 8세대 '뉴 캠리'의 누적 계약대수가 2000대를 돌파하며 4개월치 판매 목표량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앞서 토요타는 지난 9월부터 '뉴 캠리'의 사전계약 신청을 받았다.
'뉴 캠리'는 토요타의 혁신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과 새로 개발된 2.5리터 '다이나믹 포스' 엔진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뉴 캠리' 가솔린·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은 각각 3590만원, 4250만원이다.
요시다 아키히사 토요타코리아 사장은 “다이내믹하면서도 혁신적인 캠리만의 스타일이 어필 된 것 같다"며 "기존 캠리가 제공해온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바탕으로 ‘전례없는 변화’를 선보일 '뉴 캠리'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