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10월의 모바일' 시상식에서 시상자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연광 머니투데이 정보미디어과학부장, 이봉규 연세대 정보대학원장, 최동진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 본부장, 허세일 비주얼 대표, 한창우 어픽스 대표, 김태현 위클리셔츠0529 대표, 유태량 카바조 대표(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사진= 홍봉진 기자
머니투데이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서울 종로 머니투데이 본사에서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2017’ 10월 시상식을 열고 △카바조의 '카바조' △어픽스의 ‘픽셀’ △비주얼의 '비주얼’ △위클리셔츠0529의 '위클리셔츠'를 각각 선정·시상했다.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는 머니투데이가 모바일 시장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모바일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2010년 3월부터 과기정통부와 함께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모바일 시상이다.
픽셀은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특별한 절차 없이 묶음으로 거래할 수 있어 편리하다. 사용자가 판매 신청을 하면 어픽스의 직원 '픽맨'이 직접 방문에 물건을 수거하고 즉시 상품값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이후 품질관리 시스템을 거쳐 픽셀 서비스를 통해 판매된다.
위클리셔츠는 매주 남성 셔츠를 정기적으로 배송하는 의류 대여 서비스다. 매주 3벌 또는 5벌의 셔츠가 배달되고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의 셔츠를 선택할 수도 있다. 입었던 셔츠를 문에 걸어두면 이를 수거해간다.
이봉규 모바일어워드 심사위원장(연세대 정보대학원장)은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모바일 서비스와 제품들이 10월의 모바일 후보에 올랐다”며 “향후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서비스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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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선정된 우수 서비스 개발사들은 연말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대상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 자세한 내용 및 후보 신청은 머니투데이 모바일 어워드 사이트 ‘앱코리아’(appkorea.org)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