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유럽증시, 헬스케어 부진에 하락...스톡스 0.3%↓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2017.10.18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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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가 헬스케어주의 부진으로 하락했다.

17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대비 0.3% 하락한 390.44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싸토리우스(-7.6%), 덴마크 젠맙(-6.2%), 영국 메디클리닉 인터내셔널(-4.4%) 등 헬스케어주들이 실적우려로 급락했다.



헤지펀드인 RBR캐피털어드바이저가 기업분할을 목적으로 크레디트스위스 주식을 취득했다는 소식에 크레디트스위스는 1.2% 올랐다.

카탈루냐 독립을 둘러싼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스페인 IBEX35지수는 전일대비 0.4% 올랐다.



독일 DAX30지수는 전일대비 0.1% 떨어진 1만2995.06으로 장을 끝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약보합세인 5361.37로 마감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0.1% 하락한 7516.1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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