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삼성메디슨, 6거래일만에 반등

머니투데이 피스탁 2017.10.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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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삼성메디슨, 6거래일만에 반등


17일 코스피시장(2484.37pt)은 개인이 매수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에 나서며 약보합으로 마감되었고 코스닥시장(670.51pt)은 기관이 매도를 했으나 외국인이 강하게 매수에 나서며 670선에 안착하며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일부 종목에 미미한 변동이 있었으나 수급공백속에 약세를 이어갔다.



공모가 1만2500원으로 내일(18일)까지 일반청약을 진행하는 영화테크는 1.39% 하락한 1만7750원으로 3거래일 연속 하락하였다.

심사청구 종목인 에스트래픽(1만1500원,-0.86%)은 전일의 상승폭만큼 하락했으나 동구바이오제약(1만7500원)과 라파스(1만원)는 주가에 변동이 없었다.



20일 상장예정인 세원은 공모가 5700원으로 상장예정주식수는 363만주이며 이번에 공모한 공모주 110만주와 기존투자자 45만주를 합산한 155만주정도만 유통이 가능한 소형주라 청약자들은 상장 첫날 주가에 기대감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인 아시아나IDT는 코스피 상장예비심사를 철회했으며 스튜디오드래곤은 당초 계획인 9월말에서 10월중순이후로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할 것으로 보여 11월 안에 상장보다는 12월에 상장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장외주요종목은 종목별로 등락을 거듭했으나 변동폭이 미미했으며 일부 종목만 강세를 이어가는 모습이었다.


삼성계열주인 세메스는 0.98% 오른 51만5000원의 호가로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삼성메디슨은 0.70% 오른 7200원의 호가로 6거래일만에 반등하며 장을 마쳤다.

현대오일뱅크는 0.85% 오른 2만9750원으로 소폭 상승했으나 고점인 3만1000원에 도달한 이후 조정을 보이고 있으며 현대아산은 1.45% 내린 1만3600원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SK건설은 3.16% 하락한 2만4500원으로 약세를 보였고 포스코건설(2만9500원,-0.34%) 또한 약보합으로 마감되며 동반 하락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6.56% 하락한 2만8500원의 호가를 보이며 최근 한달이상 완만한 조정을 이어가고 있으며 LS전선(2만4000원,-0.83%) 또한 소폭 하락했으나 고점인 2만5000원을 기록한후 2만4000원을 기준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주관사를 변경하며 재청구를 준비중인 전진바이오팜은 2.01% 오른 7600원으로 저점에서 반등하는 모습이었으나 임플란트업체인 덴티스는 1.27% 내린 7750원으로 소폭 하락했다.

기술성평가로 기업공개(IPO)를 추진중인 아이큐어는 1.28% 오른 3만1650원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대우스팩3호와 합병을 추진중인 메디오젠(1만7400원,+0.87%)도 3거래일째 소폭 상승했다.

스마트글라스 업체인 지스마트는 2.56% 오른 2만원으로 3주째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티맥스소프트 또한 1.11% 상승한 2만2750원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필러업체인 프로넥스는 2.27% 오른 3만3750원으로 최고가를 경신하였으며 화장품업체인 네이처리퍼블릭은 1.79% 오른 1만4250원으로 소폭 상승하며 마감됐다.

바이오제멕스는 2.94% 하락한 1만6500원으로 1만7000원을 기준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나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에이프로젠(2만3900원,+0.21%)은 3거래일 연속 소폭 상승하였다.

이밖에 바디프랜드(13만7500원), 현대엔지니어링(64만원), 한국증권금융(1만3750원), 다이노나(5400원), 바이오솔루션(1만3750원), 싸이토젠(8250원), 메디키네틱스(4000원), 아리바이오(1만500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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