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투유금융센터앱 생체인증서비스 ‘확대 시행’

머니투데이 최동수 기자 2017.10.1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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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부터 투유뱅크앱에서도 생체인증서비스 지원 가능 스마트폰 확대

BNK경남은행은 투유금융센터앱(App)에 도입한 생체인증서비스를 거의 모든 스마트폰으로 확대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BNK경남은행BNK경남은행은 투유금융센터앱(App)에 도입한 생체인증서비스를 거의 모든 스마트폰으로 확대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투유금융센터앱(App)에 도입한 생체인증서비스를 거의 모든 스마트폰으로 확대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삼성전자 스마트폰(삼성패스 지원 기종) 뿐만 아니라 엘지전자 스마트폰(안드로이드 6.0 이상)과 아이폰(iOS 9.0 이상) 등 피도(FIDO) 지문인식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에서도 생체인증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생체인증서비스에 가입하면 지문 인증만으로 투유금융센터앱에 간편하게 로그인 할 수 있다. 또 보안매체 인증과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입력 등 번거로운 절차 없이 지문 인증과 핀번호(숫자 6자리) 입력만으로 이체 거래도 할 수 있다.



투유금융센터앱 생체인증서비스 가입은 로그인 후 인증센터 메뉴의 생체인증센터를 선택한 뒤 지문을 등록하면 된다.

김인석 디지털금융부 부장은 “생체인증서비스 확대 시행으로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모바일뱅킹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고객 편의가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투유금융센터앱에 이어 오는 27일부터는 투유뱅크앱에서도 생체인증서비스 지원 가능 스마트폰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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