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현장]박원순 경남도지사 차출?…"전혀 생각없다"

뉴스1 제공 2017.10.1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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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의원 "서울시장 출마 두려워한 고도의 전략"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정혜아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17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청 국정감사에서 류경기 부시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7.10.17/뉴스1 © News1 허경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이 17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청 국정감사에서 류경기 부시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7.10.17/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일부 언론에 보도된 내년 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차출설'은 사실무근이라고 17일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황영철 바른정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박 시장은 "(경남지사 차출설은) 근거가 없고. 전혀 생각하고 있지않다"고 잘라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박원순 시장 경남도지사 후보 차출설은 박 시장의 서울시장 3선 도전을 두려워하는 야당의 고도의 전략"이라고 주장했다.



지난달 일부 경남지역 언론에는 정치권에 박원순 시장의 경남도지사 투입설이 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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