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GKL·파라다이스, 나란히 52주 신고가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2017.10.1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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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GKL과 파라다이스가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GKL (14,030원 ▼40 -0.28%)은 전일대비 350원(1.40%) 오른 2만53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2만5450원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파라다이스 (15,410원 ▲10 +0.06%)도 1.15% 상승한 1만7650원의 52주 신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실적 개선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이슈 해소로 주가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GKL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7% 증가한 1377억원, 영업이익은 5.8% 늘어난 365억원으로 시장예상치(영업이익 306억원)를 웃돌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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