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북부에 위치한 기아차 현지 공장 야적장이 29일 폭우로 침수됐다. 현지인들이 SNS 등에 현장 사진을 올렸다./사진제공=페이스북 캡쳐
29일 기아차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 사이 멕시코 누에보레온주에 폭우가 쏟아져 기아차 공장 야적장(페스케리아시 소재)에 주차된 차량 약 100대가 침수됐다.
현재 기아차 멕시코 공장도 정상 가동되고 있어 생산 차질이 없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아울러 현지에 동반 진출한 기아차 협력업체들 역시 피해 상황은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