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지역민 함께하는 축제 성료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2017.09.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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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지역민 함께하는 축제 성료


호서대학교는 지난 26일 당진 산학융합캠퍼스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17 당진인의 밤 축제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7년 산학융합캠퍼스 개교식 이후 처음 개최하는 축제다. '미세먼지도 울고간다'는 슬로건으로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및 입주업체 직원들과 함께했다.

김인재 면장은 "호서대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활발한 상호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축제는 재학생과 지역민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당진인의 플리마켓 △학생협의회 노래방 △호서대 입시상담 △풍선 터트리기 △자동차 및 드론 체험 등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산학융합캠퍼스 강의동 1층 로비에서 로봇자동화공학과 학생들의 졸업작품 전시회와 금연버스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노승우 학생협의회장은 "축제를 지역주민과 함께 즐겨 뜻깊다"며 "당진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호서대 산학융합캠퍼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서대는 2017학년도부터 당진 산학융합캠퍼스에서 신소재공학, 로봇자동화공학, 자동차ICT공학 3개학과 45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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