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is…]장바구니 든 김정숙 여사…"조기 한마리 주세요"
머니투데이 남궁민 기자
2017.09.26 18:30
인천종합어시장 방문… 전통시장상품권으로 해산물 구입
26일 청와대 페이스북에 이날 오전 11시 인천종합어시장을 방문한 김정숙 여사의 사진이 게시됐다.
김정숙 여사는 명절을 앞둔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직접 장을 봤다. 김 여사는 연평도산 꽃게, 참조기와 먹갈치 등 수산물을 구입했다. 직접 장을 보러 나온거냐는 상인의 질문엔 "부산 시어머니 모시고 가족들과 제사를 지내기 위해 생선이랑 해물을 사러 왔어요"라고 대답했다.
◇전통시장에선 '전통시장상품권'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이날 김 여사는 전통시장상품권으로 장을 보며 상품권 사용을 독려했다. 청와대는 페이스북을 통해 "전통시장상품권은 현금처럼 쓰면 돼 편리하다"며 전통시장상품권 이용을 당부했다.
◇"어휴 크다~ 얘는 얼마에요?"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오늘 물 좋나요?"…"싱싱합니다!"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장바구니 한아름 안고…"많이 파세요" 한 상인이 "직접 장을 보는 것이냐"고 묻자 김정숙 여사는 "부산 시어머니 모시고 가족들과 제사를 지내기 위해 해물을 사러 왔다"고 설명했다.
◇"알이 가득"…연평도 꽃게에 눈길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이런 인연이"…국가유공자와 조우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시장을 둘러보던 김정숙 여사는 우연히 지난 6월 청와대에서 마련한 '국가유공자 초청 따뜻한 오찬'에 참여했던 국가유공자 한상교씨를 만났다. 한 씨는 당시 찍은 사진을 꺼내 보이며 인사를 나눴다.
◇상인들과 함께 셀카도…"김치~"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