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추석 명절 민생현장 방문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2017.09.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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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대림 골목시장·영유아 돌봄시설 방문 및 추석 우편물 소통 점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6일 오후 추석을 맞아 서울 은평구 대림골목시장을 방문해 영유아 돌봄 시설인 '꿈나무마을 연두꿈터' 에 전달할 위문물품을 고르고 있다./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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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6일 오후 추석을 맞아 서울 은평구 대림골목시장을 방문해 영유아 돌봄 시설인 '꿈나무마을 연두꿈터' 에 전달할 위문물품을 고르고 있다./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은 26일 오전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대림 골목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의 경기를 살펴봤다.시장 내 위치한 식당에서 상인들과 점심을 같이 하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다.

이어 유 장관은 응암동 영유아 돌봄 시설인 '꿈나무마을 연두꿈터'를 방문해 시장에서 구입한 물품과 과기정통부 직원들이 매월 모금한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유 장관은 아이들과 함께 시설 내 위치한 ‘생태숲’을 산책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을 뿐 아니라 과기정통부 봉사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시설 청소를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유 장관은 은평우체국을 찾아 추석 소포우편물 특별소통 상황을 점검하고 직접 소포 분류체험을 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유 장관은 "평소보다 업무량이 크게 증가해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추석 명절 우편물 소통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집배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유념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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