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전문가가 만든 '맞춤형 화장품' 22개국서 러브콜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17.09.27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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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이 뛴다] 고운세상코스메틱 '닥터지' 피부유형 진단 후 화장품 등 추천

안건영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안건영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


고운세상코스메틱은 ‘피부전문가가 만든 화장품’으로 잘 알려진 ‘닥터지’(Dr.G)를 생산·판매하는 코스메슈티컬(약용화장품) 전문기업이다.

2003년 출시된 닥터지는 ‘브라이트닝 업 선’ ‘그린마일드 업 선’ 등 선케어 스테디셀러를 잇따라 배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제품이다.



닥터지는 현재 전세계 22개 국가에 수출된다. 특히 홍콩 사사의 경우 2007년 입점 후 10년째 한국브랜드 카테고리에서 비비크림과 마스크제품이 매출 상위권을 달린다.

2016년 하반기부터는 소비자 개인의 피부유형을 진단해 화장품을 추천하는 마이스킨멘토 프로그램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개별 맞춤형 화장품 추천은 물론 피부타입에 따른 추천 및 비추천 성분 안내, 식습관, 라이프스타일까지 멘토링해준다.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이 프로그램은 미국 마이애미대학 교수인 레슬리 바우만 박사의 피부타입 테스트를 응용, 16가지 피부유형을 제시하는 과학적인 테스트로 이미 6만명 넘는 소비자가 참여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닥터지의 대표적 베스트셀러로는 ‘브라이트닝 업 선’을 비롯한 선케어 라인과 ‘배리어 액티베이터’ 라인, ‘브라이트닝 필링젤’이 있다.

‘브라이트닝 업 선’은 닥터지 브랜드 내 매출 1위를 차지하는 효자상품이다. 지난해 매출이 10배 이상 급증하며 드러그스토어 내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 이 제품은 자외선 차단뿐만 아니라 피크노제놀 성분 함유로 유해성분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칙칙한 피부톤을 정돈해 밝고 화사하게 해주는 게 특징이다.


한국인 1000명의 피부타입을 분석·개발한 ‘배리어 액티베이터’ 라인은 ‘필라그린 액티베이터’ 성분을 함유한 피부장벽 개선 크림이다.

피부 전문가가 만든 '맞춤형 화장품' 22개국서 러브콜
‘브라이트닝 필링젤’은 천연 셀룰로스 성분이 피부의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는 제품이다. 비타민C·E 성분의 브라이트닝 효과와 블랙윌로 등의 피부청정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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