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올해 하반기 신규직원 600명 채용

머니투데이 민승기 기자 2017.09.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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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창립 이래 최대 규모…서류접수 9월26일부터 10월12일까지

/사진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사진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해 하반기 600명(행정직 380명, 건강직 70명, 요양직 150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단일 채용으로는 공단 창립 이래 최대 규모다.

이번 하반기 신규직원 선발방법은 서류전형·필기시험·면접전형 전 과정을 정부권장정책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e Standards)’에 기반해 6개 지역본부별 연고 중심으로 모집한다.



공단은 9월26일부터 10월12일까지 인터넷 입사지원서 접수를 진행하고, 필기시험 전형은 11월4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12월6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공단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연령·학력 등의 차별 없이 직무능력 중심으로 유능하고 성실한 인재를 선발함으로써, 새정부 국정과제 중의 하나인 공공기관 청년고용 의무제 확대정책을 성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베이비 붐 세대의 퇴직이 2018년부터 본격화되므로 향후 수년 간 매년 1000여명 규모의 채용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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