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09월21일(10:19)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셀루메드 (1,720원 0.00%)는 내년부터 이종이식재를 활용한 무릎십자인대 바이오 신소재와 관련한 임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전방십자인대는 무릎 안에 있는 4개의 인대 중 하나로, 무릎 안정에 90% 이상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대이다. 전방십자인대의 파열은 운동선수나 운동을 좋아하는 층에서 흔히 생기는 질병이기도 하지만 교통사고와 같은 일상생활 중에서도 쉽게 발생할 수도 있다.
셀루메드 관계자는 "연구 결과는 미국 특허를 완료해 기술독점권을 확보 하였으며 임상에 적용된다면 환자의 재활기간 단축, 재수술률 감소 등은 물론 수술 이후에도 일상생활에 제약 없이 마음껏 운동을 할 수 있게 되는 혁신을 가져올게 될 것"이라며 "국제 인공관절술 학회에서도 연구 결과에 대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