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가'/사진제공=포드 코리아
최근엔 현재의 삶과 행복을 중시하며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일명 ‘욜로(You Only Live Once·YOLO)족’이라 할 수 있는 젊은 소비자층이 많아지면서 경쟁력을 갖춘 소형 SUV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우선 실용성이 돋보인다. 가족나들이와 캠핑 등에 적합하도록 차량 내부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트렁크에 텐트·유모차·스키 등 여행에 필요한 짐을 쉽게 싣고 내릴 수 있도록 뒷범퍼를 낮게 설계했다. 시원한 개방감을 선사하는 '파노라마 루프', 균형 잡힌 사운드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오디오', 뒷좌석 '트레이 테이블' 등도 장거리 여행 때 유용하다.
'쿠가' 트렁크/사진제공=포드 코리아
안내음성과 초음파 센서를 이용해 주차를 돕는 '자동 주차 보조 시스템(APA)'과 간단한 발동작을 통해 쉽게 트렁크 뒷문을 열 수 있는 '핸즈프리 테일게이트' 등도 빼놓을 수 없다.
쿠가는 아울러 2.0L 듀라토크 TDCi 디젤 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0.8kg·m(킬로그램·미터)의 높은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연비도 리터당 12.4km(신연비 기준)로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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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는 쿠가의 가격은 '트렌드'가 3990만원, '티타늄'이 4540만원이다.
포드 관계자는 "‘실용성, 스마트, 퍼포먼스’ 등 3가지 키워드를 완비한 대표적 소형 SUV 모델”이라며 “캠핑·레저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려는 젊은 소비자들에게는 적합한 SUV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쿠가'/사진제공=포드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