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학주 울랄라랩 대표(왼쪽)와 김동오 비엠티 부장이 지난 8일 전력데이터 분석 기술 및 스마트팩토리 사업혁력을 위한 MOU를 체결 후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비엠티
이를 위해 비엠티는 지난 8일 울랄라랩과 '전력데이터 분석 기술 및 스마트팩토리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비엠티의 스마트아이는 스마트팩토리의 에너지를 측정·분석하는 솔루션이다. 설치가 쉽고 유지보수가 가능한 신개념 스마트 분전반과 IIoT(산업용 사물인터넷) 게이트웨이의 터치패널을 제공해 실시간 전력사용량 및 온도 모니터링을 해준다. 또 유무선 데이터 전송으로 공장, 건물 등의 전력사용량에 대한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또 태블릿, PC, 스마트폰으로 설비 및 설비 환경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설비 오작동 시 빠르게 알려주며, 데이터 분석 및 머신러닝을 통해 설비 동작 및 불량 예측도 가능하다.
윤종찬 비엠티 대표는 "양사 기술 통합으로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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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비엠티는 19~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IoT 기반 EMS 시스템을 출품하고, 클라우드 기반 에너지관리시스템 무료이용 프로모션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