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사진=이동훈 기자
김 후보자는 14일 오전 11시5분쯤 서울 서초구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청문회에서 미처 하지 못한 말이 있느냐'는 물음에 "최선을 다했다"고 답했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전날 김 후보자에 대한 청문절차를 마무리한 뒤 임명동의안 채택 문제를 논의했으나 여야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결정을 미뤘다. 간사단은 이날 당론을 수렴한 뒤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